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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한미 FTA 발효 축하 리셉션…관련 행사 한국서도 열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축하 리셉션이 15일 워싱턴DC에 있는 미국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한국에서도 관련 행사가 열려 중서부한미FTA추진위원회 최진욱·김길영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최영진 주미대사, 미국 재계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론 커크 대표는 축사를 통해 “오늘부터 한국 시장의 문이 미국 상품에 활짝 열린다. 한미 FTA는 중요한 동맹국과의 역사적인 협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협정으로 미국의 상품수출이 100억~110억달러 늘어나고 수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협정 발효로 한·미 양국의 이익이 증진될 것이라는데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최영진 주미대사도 인사말을 통해 “한미자유무역협정은 경제적 이익 뿐만 아니라 양국의 오랜 동맹관계가 21세기에도 지속되고 강화되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사는 “협정이 발효되기 전부터 한국과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FTA를 활용해 상대국에 상품과 서비스를 수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협정이 발효된 오늘은 한미관계에 새로운 장이 열린 날”이라고 지적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도 이날 “한미 FTA는 양국의 경제를 부양하고 핵심 동맹과의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양국의 투자와 무역을 크게 증진시킬 역사적인 자유무역협정이 오늘 발효된다. 이 협정은 양국의 경제부양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의 핵심 동맹과의 동반자 관계를 강화시켜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에서도 같은날 FTA 민간대책위원회가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였다. 이 자리에는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진욱·김길영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2012-03-15

한미FTA 발효…장바구니 물가 '뚝 뚝'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15일 발효됨에 따라 일반인들의 실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그럼에도 가장 빠른 15일 통관된 물품이 시장에 도착해 소비자 가정으로 들어오려면 적어도 한 달 반에서 두 달은 걸리기 때문에 가격 변동 등 피부로 느끼는 영향은 기다려야 할 전망이다. H마트 애난데일점의 박종환 매니저는 “한국에서 들어와 통관되고 물류센터로 오는 시간 등을 감안하면 적어도 한 달 반은 있어야 소매가격이 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관세 철폐 및 인하에 따른 효과를 기대하고 장을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분명히 FTA 발효에 따라 빠르면 올 여름까지는 좀 더 많은 상품을 좀 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치·라면·된장·고춧가루 등 한국산 식품은 물론 TV·세탁기 등의 전자제품, 헤어드라이어·전구·거울·골프용품 등 생활용품 전반에 걸쳐 관세가 즉시 또는 단계적으로 철폐되기 때문이다. 주부들의 장바구니 물가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한인 식료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김치·라면·고춧가루·장류 등에 부과되던 관세는 대부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즉시 철폐된다. 한인 대형 식료품점들은 세금이 내려간 만큼 소비자 가격도 인하할 계획이다. ▶어떤 식품 얼마나=주요 식품 중에선 김치나 김, 라면 등의 가격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치는 11.2%의 관세가 즉시 없어진다. 9.6%인 김 관세도 즉시 철폐된다. 도라지나 취나물 등 한국산 마른 나물류에도 관세 8.3%가 적용됐으나 FTA 발효 뒤엔 관세가 없다. 장류 중에선 된장(3.8%)과 간장(3%)이 무관세 혜택을 받는다. 고추장은 본래 관세가 없었던 품목이다. 주류로는 막걸리도 무관세 혜택을 받는다. 한·미 FTA 이전에는 1리터당 3센트의 관세를 내야 했지만 15일 이후부터는 관세가 없다. 소주와 맥주는 현재도 무관세 품목이다. 한국산 배나 포도, 쌀도 한인 식료품점에서 보다 쉽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6월을 제외한 기간에 수입되던 배는 kg당 0.3센트을 관세를 내야 했으며, 쌀은 1kg당 1.4센트의 관세가 부과됐으나 FTA 발효 즉시 모두 사라진다. ▶소비자가 인하된다=한인 대형 식료품점들은 관세가 없어진 만큼 소비자가를 인하할 계획이다. H마트 김경석 이사는 "관세가 많이 붙는 김, 라면, 나물류가 가장 먼저 FTA의 혜택을 볼 것"이라며 "관세가 없어지면 도매가가 내려가고 당연히 가격이 인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이사는 "FTA가 발효돼도 가격 인하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리 것"이라며 “직접 수입하는 제품은 실제 식품점에서 유통되는 5월 경부터, 도매 업체를 통하는 제품은 도매가 하락 이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매 업체들도 관세 철폐분은 도매가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 도매업체 대표는 “수입 품목의 약 70%가 관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매가도 당연히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 FTA로 인한 관세율표(Harmonized Tariff Schedule)는 미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13일 홈페이지(www.usitc.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훈정·이수정 기자

2012-03-14

한미 FTA 발효에도 '잠잠', 시카고는 관련 움직임 없어…타도시 봇물과 비교

15일 공식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앞두고 미국내 대도시의 한인경제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반면, 시카고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총영사관(총영사 허철), 시카고 비즈니스센터(센터장 오재호·코트라 시카고 무역관) 등도 한인 무역인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손을 놓고 있다. 총영사관 김지욱 영사는 14일 전화통화에서 “홍보를 해야되는 타당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당장 필요한 업무에 치중하다 보니 FTA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알릴 수 있는 여력이 부족하다”며 “관련부서로부터 FTA 관한 자료가 단편적으로 (영사관에) 오고 있다. 이를 요약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되지만 지금 당장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오재호 관장도 “현지 사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적은 있지만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나 세미나는 아직 계획된 바 없다”며 “한인회 창립 50주년 기념 FTA 포럼에 참가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한인회를 비롯해 각 경제단체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대부분 한인단체들이 설명회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못하고 있다. 김종갑 한인회장은 “6월2일 열릴 한인회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FTA와 관련된 단체들과 합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지만 당장은 관련 행사는 없다”고 못박았다. 무역인협회 김문식 회장은 “뭔가는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다”며 개인적 의견임을 전제한 뒤 “하지만 한국에서 FTA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높아 미주 한인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꼭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경제인협회 육원자 회장도 “오는 4월 미국과 유럽 경제를 조명해 보는 경제 세미나에서 FTA와 관련된 언급이 있겠지만 FTA 발효에 따른 구체적인 효과를 다룰 세미나는 계획하지 않았다”며 “타 단체와 연계한 세미나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카고의 조용한 분위기와는 달리 LA와 NY은 한인협회나 단체 차원에서 다양한 세미나가 준비되고 있다. 코트라 LA무역관은 오늘(15일) 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설명회를 연다. LA총영사관도 26일 한미 양국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는 14일 한인 무역인들을 상대로 일대일 컨설팅 행사를 개최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도 이사회를 열고 한·미 FTA 시대를 맞은 협회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임명환 기자·LA지사=김문호 기자·NY지사=김동희 기자

2012-03-14

[한미FTA발효] 남동부 한인경제계 '분주'

#뷰포드 하이웨이에 자리잡은 한인 도매상들은 오는 15일부터 발효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거는 기대가 크다. 당장 15일부터 관세 철폐로 한국에서 들여오는 코튼 18%, 폴리에스테의 33% 관세가 철폐되기 때문이다. 급한 물량이 아닌 경우에는 15일 이후로 수입을 미룬 상태다. 조지아 한인 도매인협회 김응호 부회장은 "최근 한국산과 중국산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2~3%의 가격경쟁을 벌여왔다"며 "이에 따라 그동안 관세 부담 때문에 질이 좋지않은 중국의 원단 등을 수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관세 혜택이 주어지면 저렴하게 한국의 질좋은 제품들을 저렴하게 수입할수 있다"며 "섬유분야의 관세가 철폐되면 소비자 입장에서도 더 저렴하게 훨씬 뛰어난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공장이 자리잡은 앨라배마 몽고메리 한인사회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거는 기대가 크다. 당장 15일부터 관세 철폐로 한국에서 들여오는 자동차 및 부품의 수입 단가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주근수 몽고메리 한인회장은 "자동차 제조 코스트는 이미 정해져 있는데 관세혜택을 입으면 그만큼 가격경쟁력이 생긴다"며 "현재 물량이 달려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입해오는 현대·기아차 역시 관세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FTA로 인해 그동안 앨라배마 진출을 주저했던 1,2차 부품업체들이 더욱 많이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에서의 투자는 앨라배마 및 남동부 한인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5일 자정부터 발효되는 한·미 FTA를 앞두고 애틀랜타 및 남동부 한인 경제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차가 자리잡은 조지아, 앨라배마 한인사회의 지상사 및 한인업체, 수출·수입업 종사자들도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 중이다. 심수용 앨라배마 한인연합회 회장은 "앨라배마 한인연합회는 지난해 FTA비준 촉구 서한을 지역 및 연방정치인들에게 보내는 활동을 벌여왔다"며 "FTA 체결이 성사된 만큼 한·미 FTA 시대 협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재미주재원클럽(KOSEM) 유문영 회장은 “한국에서 수입하는 자동차 부품은 2.5%, 한국으로 수출하는 시큐리티 아이템은 8%의 관세 철폐 혜택을 받는다. 거래 물량은 올해 30~40% 가량 늘어날 것”이라며 “타민족 바이어들은 의외로 한·미 FTA를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국산의 우수한 품질과 관세 철폐로 인한 가격 경쟁력을 홍보, 계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원·김동희 기자

2012-03-14

한미FTA로 장바구니 물가 떨어진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15일 발효됨에 따라 일반인들의 실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김치·라면·된장·고춧가루 등 한국산 식품은 물론 TV·세탁기 등의 전자제품, 헤어드라이어·전구·거울·골프용품 등 생활용품 전반에 걸쳐 관세가 즉시 또는 단계적으로 철폐되기 때문이다. 특히 주부들의 장바구니 물가가 떨어질 전망이다. 한인 식료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김치·라면·고춧가루·장류 등에 부과되던 관세는 대부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즉시 철폐된다. 한인 대형 식료품점들은 세금이 내려간 만큼 소비자 가격도 인하할 계획이다. ▶어떤 식품 얼마나=주요 식품 중에선 김치나 김, 라면 등의 가격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치는 11.2%의 관세가 즉시 없어진다. 김엔 9.6%의 관세가 부과됐으나 역시 즉시 철폐된다. 도라지나 취나물 등 한국산 마른 나물류에도 관세 8.3%가 적용됐으나 FTA 발효 뒤엔 관세가 없다. 장류 중에선 된장(3.8%)과 간장(3%)이 무관세 혜택을 받는다. 고추장은 본래 관세가 없었던 품목이다. 주류로는 막걸리도 무관세 혜택을 받는다. 한·미 FTA 이전에는 1리터당 3센트의 관세를 내야 했지만 15일 이후부터는 관세가 없다. 소주와 맥주는 현재도 무관세 품목이다. 한국산 배나 포도, 쌀도 한인 식료품점에서 보다 쉽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6월을 제외한 기간에 수입되던 배는 kg당 0.3센트을 관세를 내야 했으며, 쌀은 1kg당 1.4센트의 관세가 부과됐으나 FTA 발효 즉시 모두 사라진다. ▶소비자가 인하된다=한인 대형 식료품점들은 관세가 없어진 만큼 소비자가를 인하할 계획이다. H마트 김경석 조지아 총괄이사는 "관세가 많이 붙는 김, 라면, 나물류가 가장 먼저 FTA의 혜택을 볼 것"이라며 "관세가 없어지면 도매가가 내려가고 당연히 가격이 인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이사는 "FTA가 발효돼도 가격 인하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리 것"이라며 “직접 수입하는 제품은 실제 식품점에서 유통되는 5월 경부터, 도매 업체를 통하는 제품은 도매가 하락 이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매 업체들도 관세 철폐분은 도매가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 도매업체 대표는 “수입 품목의 약 70%가 관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매가도 당연히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 FTA로 인한 관세율표(Harmonized Tariff Schedule)는 미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13일 홈페이지(www.usitc.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원·김동희 기자

2012-03-14

무역협회, FTA 컨설팅 행사 개최…관세·원산지 표기 등 일대일 상담

오는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무료 컨설팅 행사가 열린다.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는 오는 14일 맨해튼에 있는 협회 회의실(460 파크 애브뉴 4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미 FTA 컨설팅 행사를 개최한다. 박병열 관세사와 대형 회계법인 PWC의 파트너인 정재국 공인회계사, 무역협회 관계자들이 관세와 원산지 표기 등을 상담해 준다. 주요 상담 내용은 ▶수출입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 계획 ▶특혜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준비 사항 ▶제품의 정확한 품목(HS 코드) 분류 ▶제품의 원산지 증명 및 검증 등이다. 이동기 부장은 “FTA와 관련 개인이나 취급 품목에 따라 궁금한 점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개별 컨설팅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미국에 진출해 있는 지상사나 동포기업 관계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통해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상담 접수가 가능하나 e-메일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상담시간을 미리 정할 수 있다. e-메일(motive@kita.net)로 참가 신청을 할 때는 회사 이름과 방문자 성명, 연락처, 상담 희망시간, 주요 질문내용 등을 간단히 적어 보내면 된다. 무역협회는 이후에도 e-메일(kitany@kita.net)을 통해 상담을 계속할 계획이다. 무역협회 뉴욕지부 홈페이지(us.kita.net) FTA 상담에 질문을 등록해도 답변을 받을 수 있다. 212-421-8804 교환 202 김동희 기자

2012-03-07

[한·미 FTA 혜택품목 반입 절차] 15일 0시부터 수입품 신고해야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가 15일 자정을 기해 발효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앞두고 FTA의 혜택을 받는 상품들의 반입 절차와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풀어본다. -FTA 품목 혜택을 받으려면. 한·미 FTA가 발효되는 15일 0시를 기점으로 그 시각 이후부터 수입품을 반입 신고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FTA 혜택품목 반입 신고 절차는. 두 종류의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상업송장의 원산지 항목에 대한민국(Korea)이라고 기재한 서류와 원산지 증명서(KORUS FTA Certificate of Origin)를 준비하면 된다. 작성자는 제조·수출·수입 업체 중 한 개 업체에만 해당된다. -양식에 들어가는 항목은. 제조·수출·수입 총 3개 업체의 관련 정보를 적는 항목과 상품명, 상품의 구체적 내역, 분류 번호, 원산지 기준 등을 적는 항목이 있다. -미국 관세청이 상기 원산지 증명서의 확인을 요구할 경우. 만일 미국에 통관이 된 이후에도 회사에 원산지 증명서를 확인하기 위해 관세청에서 질문 서신을 회사에 보낼 경우 답변을 하면서 증빙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즉 원산지, 제조 과정, 원료 명세서 각각의 품목마다 원산지 등을 기재하면 된다. -혜택을 위한 신고 절차를 제 때 못했을 경우. 추후 수입 신고 절차를 통해 나중에도 지속적으로 관세 혜택을 소급해 적용 받을 수 있다. 채현경 인턴기자 pukekekyung@koreadaily.com

2012-03-02

한-미FTA 내달 15일 발효…한인업계 효과는, 김치 등 관세 철폐 가격경쟁력 '쑥'

<속보>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내달 15일 발효된다는 소식에 한인업계도 들뜬 분위기다. 특히 의류 및 섬유제품, 전자, 자동차부품, 석유제품, 가공식품 등의 관세가 철폐되면서 한국산 제품을 수입·판매하는 한인 도·소매업체들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또 한국과 미국 기업간의 교류가 늘면서 워싱턴 일원의 한인 밀집지역의 여행 및 관광, 회계·법률·부동산업계도 FTA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업계 활성화로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도 있다. ◇한국산 식품·의류 가격 하락 기대= 한인들의 수요가 많은 한국산 김치와 라면, 된장, 고추장 등 한국산 농산품 가격 하락이 기대된다. 한미 FTA가 발효되면 김치 관세 11.2%가 철폐되고, 라면이나 된장, 고추장 등에 부과되는 6.4%의 관세도 사라진다. 아이스크림은 무려 20%의 관세가 5년 내에 없어진다. 식품 분야는 FTA 발효에 따른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분야라 할 수 있다. 롯데 플라자의 이승길 사장은 “한미 FTA 발효에 따른 관세철폐로 소비자들에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관세가 하락한 만큼 가격이 떨어질지 확실하지는 않으나 소비자들에게 좀 더 좋은 가격에 더 많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8.9%인 한국의 섬유, 의류부문의 관세가 철폐되면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저가 상품과 경쟁하기가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왕성한 서비스업 교류도= 한국과 미국 기업간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한인 부동산과 법률·회계업체들에도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재원도 증가해 LA·뉴욕·워싱턴 일원 숙박업소와 음식점은 물론이고 여행 및 관광업계 특수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탑여행사 신승철 사장은 “무비자 제도에 이어 한미 FTA가 시행되면서 여행업계는 물론이고, 요식, 숙박, 부동산 업계 등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당장 눈에 크게 띄지는 않더라도 내년, 후년을 거치면서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반적인 교역이 늘어나면서 그 효과가 한인사회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오피스나 아파트와 같은 주거용 건물의 렌트·매매 수요도 늘어날 것이란 게 업계의 전망이다. 업계는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보이는 상황에서 한미 FTA가 시행되어 시장 회복이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교역량이 증대되면서 영어와 한국어 서비스를 모두 하는 로펌 등에 법률 자문을 구하는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한미 FTA에 따라 변호사 등 전문직 수요가 수천명이 늘어날 전망이다. 송훈정·김 동그라미 기자

2012-02-22

3월 15일, 한인 경제에 단비…한·미 FTA 공식 발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오는 3월 15일 공식 발효된다는 소식에 한인 업계도 기대감에 부풀고 있다. 한·미 FTA 발효가 침체에 빠진 한인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특히 의류·섬유제품, 전자, 자동차부품, 석유제품, 가공식품 등의 관세가 철폐되면서 한국산 제품을 수입·판매하는 한인 소매업체들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또 한국과 미국 기업간의 교류가 늘고,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업체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에 따른 뉴욕·뉴저지 지역 회계·법률·부동산업계도 한·미 FTA 수혜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소매업체 활짝=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한국산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업체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8.9% 수준으로 높은 섬유, 의류부문의 관세가 철폐되면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지역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던 가격 면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러싱에서 한국산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한국유명의류브랜드아웃렛의 스티브 신 사장은 “섬유·의류제품은 다른 품목에 비해 높은 관세가 적용돼 그 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 몫이 됐었다”며 “관세 철폐로 소비자 가격 하락도 기대한다”고 반겼다. 또 한인들의 수요가 많은 한국산 김치와 라면, 된장, 고추장 등 한국산 농산품 판매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농산물 가운데 김치의 경우 한·미 FTA발효시 11.2%에 해당하는 관세가 철폐되고, 라면이나 된장, 고추장에 부과되는 6.4%의 관세도 없어진다. 또 아이스크림은 5년 내에 20%의 관세가 철폐된다. 이에 따라 한인 식품점들도 한·미 FTA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양마트의 오종건 전무는 “한·미 FTA 발효에 따른 관세철폐로 소비자들에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한식이 주목 받으면서 한국산 식품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한식열풍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내다봤다. ◆서비스업도 기대= 한국과 미국 기업간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한인 부동산과 회계업체들에도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재원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뉴욕·뉴저지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도 수혜를 받게 되며 관광업계도 특수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오피스나 아파트와 같은 주거용 건물의 렌트·매매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윤관호 재미부동산협회장은 “단기간에 그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회계업체에도 한·미 FTA 발효는 반가운 소식이다. 한미회계법인의 이경림 대표는 “한국과 미국간 관세철폐와 인적자원 교류가 활발해 지면서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이는 한인 회계법인의 시장 확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2012-02-21

장바구니 물가 하락, 취업문 활짝…ISD 재협상 등 쟁점이 성공 변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공식 발효되면서 한인사회에 가져올 경제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TA를 통해 미국은 한국에 수출을 110억 달러 정도 늘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약 7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되는 등 막대한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도 FTA로 상당한 경제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뉴욕무역관의 고일훈 차장은 “김치를 포함해 가공식품·음료·양념 등에 부과되던 최고 35%의 관세가 즉시 철폐되면 제품이 다양해지고 서민 장바구니 물가도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FTA는 한인 비즈니스에도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 차장은 “자동차 부품·의류 등 한국으로부터 수입량이 많은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을 높여 판매량이 늘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정석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장은 “가격 때문에 중국 등과 교역하던 업체들도 질 좋은 한국 물품으로 수입선을 전환할 수 있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 내 한인기업의 한국 진출 및 투자가 늘면서 한인 회계·법률·의료 등 서비스 분야의 필요성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인 인재들의 취업 기회도 크게 늘 전망이다. 한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미국 기업이 많아지면서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거나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인재들의 취업 기회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재협상 등 남아있는 쟁점들의 처리가 향후 한·미 FTA의 성공을 가늠할 변수로 꼽히고 있다. 한국 정부는 FTA 발효 후 90일 내에 양국 정부 대표로 구성된 서비스투자위원회를 만들어 ISD 재협상 문제를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ISD 재협상 논의의 수위나 방법 등이 문제가 될 순 있겠지만 발효 후 폐기 등의 극단적인 사태는 벌어지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한서 기자 hseo@koreadaily.com

2012-02-21

한미FTA 3월15일 0시 발효…협상개시 5년8개월, 협상타결 4년10개월만

한국과 미국의 관세 없는 무역을 실현하기 위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3월 15일 0시(한국시간 기준) 공식 발효된다. 지난 2006년 6월 협상 개시 5년8개월만, 2007년 4월 협상타결 4년10개월만이다.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양국은 FTA 협정 제24.5조 1항에 따라 발효를 위한 국내 법적·절차적 요건을 완료하고 발효일을 3월 15일로 합의하는 외교 공한을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발효날짜를 3월15일로 잡은 것은 업계나 기업이 한미 FTA를 활용하기 위해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로써 한국은 작년 7월 유럽연합(EU)에 이어 거대 경제권 두 곳과 모두 FTA를 발효한, 아시아에서 유일한 나라가 됐다. 박 본부장은 이날 “그동안 FTA 이행 준비점검 회의는 협정의 내용을 충실히 하기 위한 법적, 행정적, 제도적 조치를 상호 확인하는 회의였지만 협정문과 법령이 방대해 기술적으로 확인할 부분이 많아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협정문이나 개정한 법률, 규정은 하나도 고쳐진 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미 FTA 발효시기는 애초 정부가 밝힌 목표일자(2012년 1월1일)보다 3개월 보름 늦은 것이다. 박 본부장은 “국회에서 재협상 촉구 결의안이 있었던 투자자-소송제도(ISD) 문제는 발효 후 90일 이내 서비스 투자위원회를 개최해 미국과 성실히 입장을 정리해 협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나라 정부는 협정 발효 전 각각 국내법 절차에 따라 체결된 협정문의 공포를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임명환 기자

2012-02-21

"한·미 FTA 점진적 효과"…시카고 한인경제인들도 '환영'

내달 15일 발효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시카고 한인 경제인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정치적 관점이 아닌 경제적 시각에서 볼 것과 시카고 한인들이 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법률, 교육 등 지적분야 진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드폴대 경제학과 최진욱 교수(IL 한미FTA 비준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아직은 구체적 시행 사항들이 발표되지 않아 뭐라고 말할 수는 없다. 구체적 일정이 나오면 미주 한인들의 생활에도 변화가 올 것”이라며 “우선 관세 인하로 한국산 라면 및 식품, 생필품 등의 가격 하락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한국 자동차, TV 등 공산품 수출에도 긍정적이 효과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의 농업분야도 충분히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예를 들어 곡물의 경우 한국의 자립도는 20%에 불과하다. 콩은 80~85%를 미국·중국·제3 국가에서 수입하고 있다. FTA가 발효되면 관세 인하로 저렴한 가격에 곡물을 수입해 그 차액이 소비자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정치인들은 본질 대신 감성적 측면만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한인무역인협회 김문식 회장은 “무역인들에게는 단기적으로 관세 인하로 인한 혜택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이것이 소비자까지 연결되기에는 좀 시간일 걸릴 것 같다. 하지만 법률, 교육 시장 등 지적분야에서의 한국 진출은 가시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씨 플라자 우정수 지점장은 “아이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앞으로 최소 6개월은 두고봐야 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현재 식품 원가 및 유가 상승으로 한·미 FTA 발효 효과가 소비자 가격으로 곧바로 이어질 지는 의문이다. 다만 관세 인하가 식품값 상승 폭을 조금이나마 줄인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임명환 기자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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